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을 앞선 것으로 나타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 결과가 28일에 발표됐다. 데일리안이 의뢰하여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2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유권자 10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표가 35.6%로 1위를 차지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27.2%로 2위를 기록했으며, 두 후보 간 격차는 8.4%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