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산업부 공모에서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지로 구례와 곡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수발전소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변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

산업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5년 3월 이내 준공을 목표로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를 공모(1.75GW, ±20%)해 재생에너지의 변동성·간헐성 및 공급과잉에 대응하는 백업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