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은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스토킹 피해자 맞춤형 지원 사업에서 371명에게 총 1,494건의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이 사업은 주거지원 및 심신·정서 회복을 중점으로 하며, 임시숙소와 임대주택 등을 통한 주거지원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스토킹 피해자 주거지원사업은 기존의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과는 달리 개별 공간에서의 지원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학업이나 출퇴근과 같은 사회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전담 인력을 통해 상담, 법률, 의료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