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를 맞아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에게 희망과 변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신년사를 발표했다. 지난 해의 어두운 현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국민과 함께 변화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다짐을 피력한 것이 특징이다.

이재명 대표는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모두가 각자의 소망대로 소박하지만 꽉 찬 행복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지난 해의 민생, 경제, 평화, 민주주의 붕괴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었다. 특히, 이태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들과 정부의 무관심에 대한 비판을 제기하며 국민의 안전과 권익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