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2월30 운영을 시작한 ‘서울굿즈샵’ 오픈에 앞서 1시간 전부터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등 시민의 폭발적 반응이 있었다고 밝혔다.
시는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및 텐바이텐, DDP디자인 스토어(온라인)에서 시범 판매한 ‘서울마이소울’ 굿즈에 대한 시민의 호응도가 높아 상시 판매샵을 DDP 스토어에 개설한 바, 서울 대표 도시브랜드 굿즈에 대한 현장 방문 시민뿐 아니라 외국인의 관심도도 높았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들은 “서울을 대표하는 굿즈로 외국인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라며, “공공기관 굿즈같이 않게 디자인도 너무 예쁘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벤치마킹을 위해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시는 오픈 당일 서울시 굿즈 판매액이 DDP디자인스토어 당일 총 매출액의 약 42%를 차지했고, 4천여명이 스토어를 방문하는 등 서울시 굿즈샵과 DDP스토어의 운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DDP디자인스토어를 운영 중인 서울디자인재단은 시민 수요에 힘입어 오는 1월 중순경 온라인 DDP디자인스토어를 통해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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