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중앙도서관이 지난 2일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건전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청소년 해방구 ‘야호 ZONE’(이하 야호 ZONE)의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야호 ZONE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지하 1층을 리모델링한 자율 공간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바른 인성을 키우고자 진행된 사업이다. 청소년이 원하는 공간 구성을 위해 지난 5월과 8월 2차례에 걸친 설문을 진행해 자유롭게 이용하고 쉬며 힐링할 수 있는 네 가지 공간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