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고향사랑 기금사업 적극 발굴 및 민간 플랫폼 운영으로 지역 현안을 적극 해결하다’ 등 3건을 최종 선정하고 해당 업무를 추진한 유공 직원 3명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기획예산실 백광인 주무관이 차지했다. 백 주무관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업무에서 전국적 공감을 얻은 기금사업 ‘국내 최고 단관극장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와 발달장애 청소년 E.T 야구단 지원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했다. 또한 내외부 법률전문가 자문을 거쳐 법조문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기부 절차의 난해함과 장애 요소를 해소하고 민간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의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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