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지난해 연말로 평생 다니던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한 직장인이 넉넉쟎은 형편에도 불구 자신의 모교에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강영훈씨(오른쪽 2번째)가 박노훈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고흥동초등학교 제공)

현대자동차 고흥지점에 근무하고 있는 강영훈 부장(60‧남‧고흥읍)은 4일 자신의 모교인 고흥동초등학교(교장 박노훈)에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