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농자재 가격 상승과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올 연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임대용 농기계(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본소(풍양면), 북부지소(과역면), 동부지소(포두면) 3개소에서 트랙터, 농업용 굴착기, 잔가지 파쇄기 등 85종 720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기종의 임대사용료에 대해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