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오른쪽)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 참여한 대한민국 현대 기업관을 둘러보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인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 처음 참가해 전남 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지역 투자 매력을 홍보하는 한편, 1억7천800만 달러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12일(현지 시간)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 전남관을 운영, 지역 11개 기업의 혁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22개국 바이어와 2억 1천3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