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 국지도 58호선과 지방도 861호선이 1월 중으로 개통된다고 밝혔다.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은 중군동에서 옥곡면 신금리를 경유해 진상면 섬거리를 연결하는 도로이다. 기존 도로가 선형이 굴곡이 많고 교통사고 위험이 많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경전선 폐철도 노선을 활용한 신설 도로로 2016년 착공해 7년여의 공사 끝에 올해 초 준공하고 이달 15일 오후 2시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