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협력하여, 양성평등 이슈를 다루는 단편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2024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를 개최한다고 15일(월)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양평원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관하는 행사로, 일상의 현안에서 나온 양성평등 주제의 단편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이를 교육에 활용하여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 콘텐츠의 다양성을 증진하고자 합니다.

공모는 20분 이내의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2편 이상의 영화 연출 경력이 있는 영화인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심사에서는 영화적 완성도, 주제 의식 구현 수준, 양성평등 교육 콘텐츠로서의 활용성 등이 중요하게 고려될 예정이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주제를 다룬 작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