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과거 3대 항구로 이름을 떨쳤던 목포시는 이제 미래먹거리를 고민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관내 산업단지를 통한 기존 제조업뿐 아니라 최근에는 친환경선박,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이와 더불어 유구한 역사와 문화, 예술과 전통을 활용한 관광산업 부흥이 목포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 된다. 목포 시민 이외에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근대문화유산 공간을 비롯해 시에 산재해 있는 자원들은 관광산업의 보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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