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대통령실과 여권 주류의 사퇴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과, 김경율 비대위원 밀어주기 논란 등이 갈등으로 치솟는 모양새다. 특히 한 위원장을 추대했던 여권 주류들, 친윤들의 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있어 험난한 행보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