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인문도시 동구’ 기록화 작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앨범 속에 묵혀있던 사진 기록물을 수집해 엮은 책 ‘산수색채 원풍경’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마을 역사와 지역 인물 등 지역 내 인문 자원을 꾸준히 수집하고 이를 책으로 엮어내는 작업을 활발히 이어왔다. 이번 작업은 주민들이 개인 소장하고 있는 사진 기록물을 통해 도시가 지나온 발자취를 들여다보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 발간된 ‘분수대 원풍경’에 이은 두 번째 발간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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