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1월 24일 제377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2024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농업부산물 자원화 기술 개발의 소극적인 추진에 대해 지적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정 의원은 “농업부산물은 현행법상 산업 폐기물로 분류되어, 농촌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며, “일례로 무안군의 경우 저장한 고구마, 양파 등에서 발생하는 농업부산물이 연간 11~16만 톤이며, 처리 비용만 28억 원 이상 소요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