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해 12월 20∼22일까지 최대 31.5cm의 전남 최고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많은 시설하우스와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른 피해 현황은 농작물 도복 211ha, 농업시설물 5ha 등 총 400여 건이 접수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의 박나영 재해보험정책과장은 지난 1월 25일 전남 영광군 소재 대설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의 어려움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