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한 섬 지역 생활 물류(택배) 운임 지원사업이 사업비 5억 2,522만 2천 원에서 올해는 2배 증가한 10억 5,044만 4천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안군 관내 연륙 지역의 택배 기본요금은 평균 5천 원이며 비 연륙 지역은 기본요금에 별도의 택배 추가 운임이 발생한다. 흑산 제외 지역은 평균 5천 원, 흑산권은 평균 7천 원~1만 5천 원까지 운임이 추가되어 주민들의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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