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월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서정 태생 ‘정보한(鄭輔漢)선생’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정보한 선생’은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 중이던 1930년 3월 동교생들과 함께 일제 식민통치 항거를 결의하고 비밀결사 독서회를 조직해, 매주 1회 모임을 통해 일제 식민통치의 부당성을 토론하고 신사상을 익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