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2%p 떨어진 29%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하락한 것은 9개월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2%p 떨어진 29%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윤 대통령이 지난 1월 30일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를 주제로 욜린 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2024년 2월 첫째 주(1/30-2/1)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9%가 긍정 평가했고 63%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