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총선을 앞두고 분당 지역구 공천 경쟁은 예상보다 뜨거운 국면을 보이고 있다. 김은혜 전 대통령 홍보수석과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간의 대결은 두 후보의 상반된 이미지와 경험을 둘러싸고 분당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은혜 전 홍보수석은 최근 "가짜 분당맘" 논란에 휘말렸다. 그녀가 분당 지역 출신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부 주민들은 그녀의 지역에 대한 이해력을 의심하고 있다. 2019년까지 서울에서 거주한 후 2020년에 분당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진 김은혜 후보에 대한 비판은 분당에서의 실질적인 경험이 부족하다는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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