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가족부는 폭력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가정폭력 상담소를 26곳에서 더 확대하고 통합상담소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등 다양한 피해자들도 포함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기존의 폭력 유형별 지원에서 피해 사례별 맞춤형 지원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신종 범죄와 복합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