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진정되었나 싶더니 변종 오미크론 출현으로 세계가 또 다시 시끄럽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마스크 쓰기 의무 해제 및 예방접종 거부 등 정부의 코로나 방역정책에 반대하는 활동이 빈번한 곳이 있다. 동양은 보다 강한 방역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서구 국가들은 국민의 마스크를 벗기고 방역규제 등도 해제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리도 국가 통제정책에서 확진자 자율방역으로 정책을 변경하겠다고 한다.
이 같은 정책이 서양처럼 국민들의 자율권을 중시하는 정책으로 선회하는 것인지 아니면 코로나 전파 위험이 낮다는 판단에서 방역정책을 변경한 것인지 향후의 평가가 주목된다. 서양권은 국민의 자율권을 중시하는 정책들이 중심이 되고, 동양권은 국가 통제를 중요시하는 정책을 실행하고 있어서 방역정책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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