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최선국(목포1)·신민호(순천6))는 2월 8일 목포역과 순천역 일원에서 설 명절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이 꼭 필요하다며 성원과 지지를 요청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과 최선국·신민호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전남은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다. 의과대학이 있어야만 상급종합병원이 생기고, 상급종합병원이 있어야만 건강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귀성객에게 호소하면서 “200만 도민의 염원인 전남 의과대학 신설이 확정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