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2024년 긴급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19년 만에 의대 정원 확대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가 '강대강' 대치를 계속하고 있다.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총파업 가능성을 거론한 가운데, 정부는 실제 행동에 나설 경우 법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 6일 의대 정원 확대를 발표한 이후 의료계 반발이 거세자 설 연휴에도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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