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고흥읍과 도양읍 일대 노후 하수관으로 인한 침수 피해, 도로함몰, 하천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295억 원을 투입하는 고흥, 도양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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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부터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3년 12월 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4월 말 1차분 공사에 착공한다. 사업내용은 고흥읍, 도양읍 일대 설치한 지 20년 이상 노후된 하수관로 총 17.9km에 대해 관로 보수, 교체 등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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