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개혁신당에 입당을 하고 출마선언을 한 이원욱 의원과 조응천 의원에 이어 14일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개혁신당을 확정 지었다. 

무소속으로 활동 중인 양정숙 의원이 14일, 제3지대 통합 정당인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개혁신당 측에 따르면 양 의원은 이날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합류를 확정지었다.

양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로 당선된 직후, 부동산실명제 위반과 명의신탁 의혹 등으로 인해 당에서 제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