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원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오는 2월 20일(화), 오후 서울 양평원 본원에서 '대학생 대상 폭력예방교육 내실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현재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일부 대학의 참여율이 여전히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 모색을 목적이다.

여성가족부는 폭력예방교육 부진기관을 기준으로 대학생 참여율을 신설함으로써, 부진기관을 공표하고 해당 기관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방법을 도입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학의 노력으로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은 상승하고 있으나 일부 대학은 여전히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은 2018년 42.7%에서 2022년에는 54.7%로 상승했지만, 이는 아직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