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장 간담회에서 임혁백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1 (출처: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관리위원장인 임혁백이 19일 이재명 당대표의 '밀실공천 논란'을 인정하고, 컷오프(공천배제) 후보로 거론된 현역 의원에게 재발 방지를 약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취재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현역 의원들과 한 통화에서 이 대표의 밀실공천 논란과 관련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