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물리적 충돌을 빚은 이후 여론의 뭇매를 맞은 이강인이 영국 런던으로 손흥민을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이강인은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중요하다 생각했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의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4강전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 내에서 물리적으로 충돌했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과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의 갈등이 봉합 국면으로 접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