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지방도 건설과 관련, 공사 관계인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청렴 실천을 서약하고, 예산을 상반기에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

올해 전남도는 국가지원지방도 정비사업(4개소 26.8km) 223억 원을 투입해 쾌적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소외된 도서지방의 교통망 확대를 위해 일반지방도 정비사업(48개소 171.1km) 1천582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 65%를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