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CCP(중국공산당)아웃'(이하 ‘중공아웃’)과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이하 ‘공실본’)가 지난 14일에 이어 21일에도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친중 행각을 폭로했다.

이들 시민단체들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은 작년 9월 민주당 대표 이재명을 일본에 맞서는 투사이자 “전세계의 영웅”이라고 치켜세운 바 있다. 그에 앞서 6월에 이재명은 싱하이밍 중국대사를 찾아가 후쿠시마 괴담에 공동으로 대응하자며 반일선동을 한 바 있다. 그 즈음 도종환 등 민주당 의원 7명은 티베트를 방문, “순수하고 아름다운 신비의 땅 티베트” 운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