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 공모로 추진된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총 16개 마을기업이 지정되면서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안부 공모사업은 마을기업 지정 횟수에 따라 재지정, 고도화 등 2가지 유형으로 나눠 이뤄졌다. 전남도는 재지정 10개소, 고도화 6개소, 총 16개소가 선정됐다. 전국 116개소 중 14%를 차지했다. 행안부 마을기업 선정 시 재지정은 최대 3천만 원, 고도화는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