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스크=AP/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모스크바에서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3월 대선을 앞두고 우크라이나에서 교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푸틴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주권과 안보를 지키고, 우리 동포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9일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하는 한편 서방세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더 깊이 개입하려 하면 세계 핵분쟁의 위험을 부를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