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접견하고 있다.
4·10 총선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을 협력 대상으로 삼는 것과 관련해 당 내에선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한쪽에선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어 정권심판론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하고 있다. 반면 다른 쪽에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로남불의 상징이 된 만큼 중도층 이탈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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