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7일 포두면 당산마을에서 남촌리 2개 마을(당산, 원남촌) 주민 28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

조대정 부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어깨동무봉사단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9개 기관·단체 약 6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며, 봉사분야는 기존 가스 안전점검, 농기계 수리, 소형가전 수리, 양·한방치료, 방충망 교체, 얼굴 마사지 등과 올해 추가된 반찬 봉사, 센서등 설치, 현관문 말발굽 설치, 우편함 달아드리기, 마을 세무사 상담을 더 해 27개 분야로 생활민원 위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