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물에 해당하는 공중전화, 무더위 쉼터, 비상 소화장치, 우체통, 자전거거치대,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등 총 6종에 대해 올해 379개의 사물주소 부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버스정류장 등의 시설물이나, 주차장 등의 공간에 주소를 부여한 것으로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해도 빠르게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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