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봄이 되면서 꽃이 피고, 싹이 나는 식물들이 늘고 있다. 봄을 기다리던 사람들의 마음에 응답이라도 하듯 싹을 틔우고 꽃이 피우는 식물들은 생명의 신비로움을 다시금 느끼게 하면서 관심을 갖게 만든다.
생명의 기운이 요동치는 계절을 맞이해 많은 사람들이 집안의 화분식물을 손질하고, 새로운 화분을 구입하고 있는데, 병충해와 같은 반갑지 않은 손님이 가정에 있는 식물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병충해가 발생할 때 가장 손쉬운 방제법은 화학농약인데, 화학농약은 방제 효과는 좋으나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과 환경에게도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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