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의 한 가족센터를 찾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8일 오후 면접교섭서비스와 양육비 이행에 관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방문은 양육비 이행의 효과적인 제고를 위해 현장에서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면접교섭서비스는 비양육 부모와 미성년 자녀 간의 정기적인 교류를 지원하여 부모가 양육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서대문구 가족센터는 2023년부터 면접교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교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