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청정바다의 갯 내음과 봄 향기 가득한 ‘미식 여행지 고흥’은 연중 따뜻한 날씨와 오염되지 않은 청정바다를 보유해 4계절 풍부한 수산물과 식재료가 생산되는데 특히 3월은 알이 꽉 찬 주꾸미와 달큰한 봄 도다리를 맛볼 수 있다.

소록도 전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주꾸미는 4~6월에 산란하기 때문에 5월부터는 금어기가 시작된다. 지금이야말로 알이 꽉 찬 주꾸미를 맛보기에 최적기이고 도다리는 봄에 지방산 함량이 높아져 가장 맛이 좋은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