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전남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18일까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어린이 교통사고는 모두 59,652건이 발생했고 전남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3,037건이 발생해 11명이 숨지고 3,02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남의 발생 건수는 경기(16,812건) 서울(7,056건) 등에 이어 전국에서 6번째로 많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