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의료·생활·행정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어(촌)복(지)버스’ 시범사업을 신안 대기점도를 기점으로 지난 8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복버스 시범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생활복지 사업이다. 전국 50여 어촌계·섬에 거주하는 3천여 어업인에게 서비스한다. 이 중 전남의 20여 섬, 500여 주민은 이·미용, 목욕, 비대면 진료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