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영남면(면장 조병종)은 13일 보성군 득량면(면장 박학재) 소속 공무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기부식을 가졌다.

고흥군 영남면과 보성군 득량면의 교차기부(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기부행사는 고흥군 영남면과 보성군 득량면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양 면에서 16명씩 총 160만 원을 상호 교차기부 함으로써 인구 유출로 열악해진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소멸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