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상조-김현미, 청와대-국토부 관계자 11명 통계 조작 사건 기소 

문재인 정부의 집값과 고용, 소득과 관련된 국가 통계를 조작한 혐의로 검찰이 김수현·김상조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강신욱 전 통계청장 등 11명을 직권남용과 통계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2017년 6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정부 정책에 맞춰 통계를 조작한 혐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