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남춘 전 인천시장, 박찬대 최고위원, 유동수, 전해철 국회의원, 남영희, 노종면, 이훈기, 조택상 예비후보를 포함한 주요 내빈과 남동구민,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 남동갑 지역은 인천시청과 교육청이 위치한‘인천정치 1번지’로서 인천 민심의 향방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맹성규 예비후보의 열린 개소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다가오는 4.10총선에서의 민주당의 필승이 이곳 남동갑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개소식을 축하해주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 참석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박찬대 최고위원 역시 실력이 다른, 실천이 다른 일 잘하는 국회의원 맹성규와 남동의 미래를 응원한다는 말로 이번 개소식을 축하해 주었다.
더불어, 오늘 개소식에는 민주당 당내 경선 상대방이자 경선 이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된 고존수 예비후보도 자리에 함께해 남동갑의‘원팀’의지를 보여주었다.
맹성규 예비후보는“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오만을 심판하는 선거로써 대한민국이 퇴행을 거듭할 것이냐, 극복할 것이냐를 가름하는 중요한 선거”라며“주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믿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성과로 보답하는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동갑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맹성규 예비후보는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년 근무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2차관을 역임하고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제21대 국회 연임에 성공한 이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21.7∼22.5),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아파트 부실시공 T/F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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