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안동순)는 우리나라 4대 매화이자 홍매화로는 유일한 백양사 고불매(古佛梅)가 선홍빛 꽃망울을 터트렸다고 18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486호인 백양사 고불매는 수령이 350년이 넘으며, 강릉 오죽헌 율곡매(제484호), 구례 화엄사 화엄매(제485호), 순천 선암사 선암매(제488호)와 더불어 국내 4그루 밖에 없는 천연기념물 매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