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은 저렴하고 다목적이며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으며, 토양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UN, FAO) 수치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1,250만 톤의 플라스틱이 농업에 사용되며, 3,730만 톤이 식품 포장에 사용된다.
전 세계의 농부들은 농작물이 더 잘 자라도록 농업용 플라스틱(폴리에틸렌 필름 등)을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고추, 참깨 재배 등에서도 플라스틱 필름이 멀칭용으로 사용된다. 플라스틱 멀칭은 많은 장점이 있으나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플라스틱을 토양에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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