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28일(목)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3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8일(목) 오후,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는 여성가족부가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육아나 가사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과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번 행사는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2023년 운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과 유공자에게 장관 표창과 장관상이 수여 되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9개의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률 증가에 기여한 노력이 인정되었다. 특히, 대구달서새일센터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하여 여성인재 양성과 고용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고새정 고양새일센터 취업상담사는 다양한 사업을 총괄하고 지역 내 여성의 사회진출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