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인 공영운씨(경기화성을)가 현대자동차 부사장 시절 매입한 서울 성수동의 땅과 건물을 2021년 4월, 군 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갑작스럽게 증여한 사실이 논란이다. 공영운씨는 이에 대한 해명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공영운씨는 2017년 6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의 다가구주택이 있는 땅을 약 11억8000만원에 구입했다. 그 후 현대차그룹이 성수동에 대형 부동산 호재로 발전될 것임을 발표하면서 땅값이 급등했다. 이로써 11억여원에 매입한 땅의 현재 시세는 30억원으로 평가된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