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오른쪽)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망원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마포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조정훈 마포구갑 후보, 함운경 마포구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두 사람의 유죄판결이 확정돼 감옥에 가기까지 3년이 너무 길다"며 범죄 연대 세력을 청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김병민(광진갑)·오신환(광진을) 후보 지원을 위해 서울 광진구 신성시장을 찾아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선량한 시민들을 지배하려 들어서는 안 된다"며 "정치권에서 어슬렁거리는 범죄자들을 치워버릴 것"이라고 밝혔다.